경남제약은 무좀약 대표브랜드 피엠정액의 프리미엄 제품 '피엠정플러스액'(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엠은 1957년 출시된 경남제약의 창업제품으로 '국민의 발이 건강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개발이념을 배경으로 출시됐다. 첫 출시 이후 무좀으로 고통받던 국민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 오며 대한민국 무좀 치료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효자상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된 피엠정플러스액은 한국인의 투약습관에 적합한 강점과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반세기 동안 사랑 받아온 피엠정액에 현대인들의 무좀증상에 맞게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항진균성과 시원한 사용감은 강화하고 통증은 완화시켰다.
피엠정플러스액은 피엠정액의 주성분으로 각화형 피부질환의 각질을 녹여 약품을 침투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에 더해 국소마취 효과로 가려움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리도카인, 쿨감을 주는 동시에 가려움을 해소해주는 L-멘톨과 진균을 억제하는 클로트리마졸을 첨가한 복합 항진균제로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한 무좀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피엠정플러스액은 액체타입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0mL, 70mL 두 가지 용량으로 1일 1~수회 적당량을 치료 부위에 바르고 증상이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발라주는 게 좋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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