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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사내 양한방 진료 부속의원 열었다

바디프랜드 사내 양한방 진료 부속의원 열었다

바디프랜드가 임직원을 위한 병원을 열었다.

바디프랜드는 서울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5층에 '바디프랜드 부속의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부속의원에는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피부과, 치과 등 분야별 전문의와 간호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피부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의료인 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총 120억원을 투자해 기본적인 진료실과 주사실은 물론 물리치료실, X-RAY실, 레이저치료실, 피부관리실 등 다양한 시설 및 초음파 검사기기, 충격파기기 등 의료 장비를 갖췄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부속의원장(메디컬R&D센터장, 정형외과 전문의)은 "1000여 명의 바디프랜드 임직원과 50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라면 누구나 근무시간 중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분야별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부속의원 개원을 통해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바디프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내부 임직원부터 실현하고,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