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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년실업률 전국 최저 수준

충북 청년실업률이 전국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충북도는 통계청(국가통계포털)집계에 따르면 올해 6월기준 충북 청년(15~29세)층 실업률은 6.0%로 전국 평균 10.4%대비 4.4%p낮았으며, 전년(7.0%) 대비 1.0%p하락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전국 평균 청년실업률은 10.4%로 전년 10.3%보다 0.1%p상승했으며, 지난해보다 실업률이 하락한 시·도는 강원(3.0%↓), 제주(2.7%↓), 광주(2.7%↓), 전북(2.0%↓), 대구(1.8%↓), 울산(1.5%↓), 충북(1.0%↓), 인천(0.1%↓), 충남(0.1%↓)등이다.

청년실업률은 제주가 4.7%로 가장 낮았고, 충북 6.0%, 강원 6.4%, 광주 8.4%, 울산 8.9% 등의 순이었다. 또한 충북 청년 고용률은 45.7%로 전국 평균 43.0% 대비 2.7%p높았으며, 전년(43.0%) 대비 2.7%p 상승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