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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원재호텔 공사장 화재

부속 목조건물 기와지붕 불타

인천 경원재호텔 공사장 화재
12일 오후 2시 27분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호텔 부속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건물 기와지붕 1동이 불에 탔다. 경원재호텔에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엠버서더 인천호텔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건물 기와지붕 1동이 불에 탔다.

인천소방본부는 12일 오후 2시 27분께 경원재호텔 부속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4명의 직원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목조건물 144㎡의 지붕 100㎡가 불타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천소방본부는 원재엠버서더 인천호텔 부지 내 공사현장에서 지붕 방수 시트 부착작업 중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