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올해 총 44개 장기공공임대단지, 5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공가세대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및 욕실개선공사, 렌지후드·난방 횡주관 교체공사, 옥상방수 보수공사, 상가화장실 개선공사, 승강기 CCTV시스템 교체공사 등 32건을 실시한다.
또 인천시와 연수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청학·연수·선학 임대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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