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월미공원 농경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손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할 시민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손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모종을 뽑으며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8일 월미공원 농경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손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할 시민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손모내기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선발된다. 나이제한 없이 어린이와 성인 누구가 참가 가능하다.
체험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이날 손모내기 행사와 함께 두렛굿 길놀이와 풍물놀이, 열두발 상모돌리기 등의 부대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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