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쓰(POLY), 전일 대비 13.1% ↑
[파이낸셜뉴스] 1일 오전 9시 기준 폴리매쓰(POLY)는 51.8원으로 전날보다 13.1% 상승하며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폴리매쓰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5배 증가해 총 43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일 오전 9시 기준 1672.75포인트로 전날보다 1.7%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2.88% 내렸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2681억원으로 전일보다 37.43%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2391억원으로 전일보다 49.33%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0.81%다.
1일 오전 9시 기준 엔도르(EDR)는 5.46원으로 전날보다 12.58% 상승했다. 해당 종목은 장 중 고가가 7.15원으로 저가 4.69원 대비 52.45% 높게 나타나며 큰 폭으로 변동했다.
에이다(ADA)는 1일 오전 9시 기준 89.5원으로 전날보다 2.82% 내렸다. 에이다 전일 거래대금은 493억원으로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75%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콘텐츠 생산 및 중개 관련 가상자산들의 하락 폭이 4.5%로 가장 컸다. 반면 소셜네트워킹 관련 가상자산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 한 주간의 동향을 살펴보면 일주일 동안 UBMI 지수는 1546.94포인트로 시작해 1672.75포인트로 마감했다.
업비트 기준 지난주 가상자산 전체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2870억원이고, 알트코인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 2474억원으로 나타났다.
주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질리카(ZIL, 47.11%), 엔도르(EDR, 46.38%), 에이다(ADA, 42.52%)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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