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토큰(AHT), 29일 거래액 1688억…업비트 종목 중 최대
[파이낸셜뉴스] 30일 오전 9시 기준 애드엑스(ADX)는 350원으로 전날보다 85.19% 상승하며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블록체인 기반 광고 플랫폼 프로젝트인 애드엑스는 지난 28일 ADX 가스비(전송비)를 절감하기 위한 목적의 토큰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으며, ADX 대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애드엑스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9324.03% 증가해 538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30일 오전 9시 기준 1981.87포인트로 전날보다 2.42%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1.54% 올랐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30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7207억원으로 전일보다 8.62%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6444억원으로 전일보다 13.87%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0.59%다.
30일 오전 9시 기준 아하토큰(AHT)은 19.9원으로 전날보다 30.07% 올랐다.
아하토큰 전일 거래대금은 1688억원으로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75%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데이터저장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4.95%로 가장 컸다. 반면 인증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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