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조감도./자료제공=금호산업© 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금호산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A6블록에 짓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 일원에 선보이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하양 택지지구 내에서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중심입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 진행 중이고, 명문 학교인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효성 캠퍼스)와 대구대, 영남대(경산캠퍼스)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해 개통 시 경산 및 대구 도심 이동이 쉬워질 전망이다. 하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 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광역시, 영천시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옆으로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공사 중)될 예정으로 출퇴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도보거리에 있고,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축구장과 정구장을 갖춘 하양생활체육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택지지구(연면적 약 48만1630㎡)는 약 5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또 인근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인 경산지식산업지구(382만3804㎡)가 조성 중으로 직주근접 효과도 예상된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 지구 내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로 구성해 실용성을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돼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도 적다.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 신평면(일부제외)을 적용했고,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을 갖춘 소원(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어린이테마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 커뮤니티 마당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계절창고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임당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