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8일 오전 9시 기준 스와이프(SXP)는 1965원으로 전날보다 25.16% 상승하며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스와이프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74.04% 증가해 103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8일 오전 9시 기준 1923.11포인트로 전날보다 0.38% 올랐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1.04% 상승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28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1623억원으로 전일보다 7.82%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1446억원으로 전일보다 7.37%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0.87%다.
28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251만원으로 전날보다 0.07% 올랐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176억원으로 직전날 보다 11% 늘었다.
테마별로 보면 절반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게임시장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3.34%로 가장 컸다. 반면 인증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일주일 동안 UBMI 지수는 1967.07포인트로 시작해 1923.11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가상자산 전체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1968억원이고, 알트코인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1659억원으로 나타났다.
주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쎄타토큰(THETA, 33.03%), 쎄타퓨엘(TFUEL, 12.96%), 에이다(ADA, 12.5%)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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