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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 절반은 30대, 선호지역은?


지난해 서울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 절반은 30대, 선호지역은?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서울 부동산을 사들인 사람 10명 중 3명이 생애 첫 매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연구원이 법원 등기정보광장 ‘생애 첫 부동산 매수인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는 9만7416명으로 전체 서울 부동산 매수자(33만8488명)의 28.8%를 차지하고,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토지, 건물) 매수 10건 중 9건은 아파트를 포함한 집합건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서울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 연령대를 보면 30대(47.0%)가 절반에 달하고, 그다음은 40대(20.3%), 19~29세(14.6%), 50~59세(10.9%), 60대 이상(6.8%), 0~18세(0.3%)순이다.

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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