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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 미세먼지 짙은 안개 섞였습니다[출근길날씨]

오늘 정오까지 서울 가시거리 200m 이하 안개
서울 현재기온 5도 낮기온 21도까지 올라

[파이낸셜뉴스]
뿌연 하늘 미세먼지 짙은 안개 섞였습니다[출근길날씨]
오늘 서울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있다. 서울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안개에 가려져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오늘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서울과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의 경우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합쳐져 오전 내내 뿌연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5도다.

또 인천과 수원도 5도를 가리키고 있다.

오늘 낮 12시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르겠다.

인천은 17도, 수원은 22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수도권·충북·충남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뿌연 하늘 미세먼지 짙은 안개 섞였습니다[출근길날씨]
오늘 서울 낮기온이 20도를 넘어 21도로 예보됐다. 서울 잠실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