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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바다열차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어플서 얘매 가능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 월미바다열차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어플서 얘매 가능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스마트관광도시와 월미바다열차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2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스마트관광도시와 월미바다열차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관광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스마트관광도시시범조성사업 공모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참여해 지난해 9월 중구 개항장 일원이 대한민국 최초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상호 협력 및 유기적 교류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구현 및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관광공사가 개발 운영하는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애플리케이션(인천e지)을 통한 월미바다열차 예매가 가능해졌다.

한편 스마트관광도시 애플리케이션(인천e지)을 통한 월미바다열차 승차권 예매는 6월 30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개항장 일대가 월미바다열차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