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업 고객을 위해 차량의 주차, 전기차 충전, 정비 등 모든 차량 관리가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는 '논스톱' 카셰어링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셰어링 업체 '휴맥스 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비즈'가 법인형 카셰어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무용 차량 사용이 필수적인 기업의 경우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원들의 복지 차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량을 대여·반납하는 주차장의 위치가 먼 거리에 있으면 활용하기 어렵고, 전기차의 경우 충전 시설 찾기와 신속한 충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휴맥스 모빌리티의 '카플랫 비즈'는 이를 모두 보완해 걱정없는 기업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플랫 비즈'를 이용하면 휴맥스 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주차장 브랜드 하이파킹·AJ파크, 전기차 충전 서비스 회사인 휴맥스EV 등 다양한 모빌리티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인 고객을 위한 임직원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만큼 언제든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스마트 키 지원으로 사용도 편리하다.
법인 차량을 관리하는 담당자 역시 차량 운행 현황, 운행일지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카플랫 비즈'는 주차장에 잠시 정차하는 동안 전기차 충전, 정비·세차 등의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카셰어링 서비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주차장 내에서 발렛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돼 충전 걱정없이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휴맥스 모빌리티] /사진=fnDB
하이파킹, AJ파크 주차장이 들어선 건물의 입주 기업이라면 장점은 더욱 커진다. 카플랫 비즈의 ‘체험존’으로 지정된 건물의 입주사 임직원들은 회사 건물 내 주차장에서 최신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차량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기업이 개별적으로 업무 차량을 운영했을 때보다 차량 대수는 30%, 운영 및 관리 비용은 40%, 주차 면적은 최대 50%까지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플랫 비즈 관계자는 "하이파킹, AJ파크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을 확대해 나가고 업무용 카셰어링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플랫 비즈'는 오는 7월부터 기업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1차 프로모션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되며 BS타워, 마제스타시티, 플래티넘타워 등 약 20개의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의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존은 매월 순차적으로 추가돼 올해 총 100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회원가입을 마치며 약 25만 원(1인당 5만원 X 5회) 상당의 쿠폰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쿠폰으로 아이오닉5를 비롯한 카플랫 비즈의 최신 업무용 차량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독료, 대여료, 주행료, 차량 보험료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의 위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플랫 비즈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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