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대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인 ‘나는 국대다’ 결승전이 5일 열린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5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및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생중계된다. 남편 임백천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음에 따라 김연주만 화상으로 결승전에 참여한다.
결승전에 오른 김연주(1번), 양준우(2번), 신인규(3번), 임승호(4번)등 4인 중 상위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부대변인으로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결승전은 2대2 찬반 토론 ‘난상토론’, 개인별 토론인 ‘1대1 데스매치’ 등 토론배틀과 심사위원 압박 면접인 ‘준스톤을 이겨라’ 등의 코너로 이뤄진다.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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