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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AI 세아, 양준혁에게 야구 배운다

‘세아스토리’ 보고 양준혁 야구재단 후원

[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오는 6일 ‘세아스토리 방송’을 통해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에게 야구를 배운다고 4일 밝혔다.

세아는 양 전 선수와 함께 야구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가상현실(VR) 게임기를 착용한 후, 가상공간에서 야구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특별게스트로 양 전 선수가 출연하는 것을 기념해 세아 스토리에 후원금(도네이션)을 전해준 시청자 중 10명을 추첨해 ‘양준혁 친필 싸인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후원금 전액은 양준혁 야구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AI 세아, 양준혁에게 야구 배운다
세아와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최원석 PL은 “세아가 양 전 선수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면서 “멘토리 야구단에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