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

프로비트, 채용박람회 참가...인력 추가 영입

ICT 분야 개발직군 인재 영입 계획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경남 IT 엑스포’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인재를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경남 IT 엑스포는 지역 내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로 이날 열린다. 프로비트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면접 기업으로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개발 직군 인력을 영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3월부터 의무화되는 자금이동 추적(트래블룰)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기틀을 갖출 예정이다.

프로비트, 채용박람회 참가...인력 추가 영입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가 ‘2021 경남 IT 엑스포’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사진=프로비트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블록체인은 미래 디지털 사회를 견인할 핵심 기술이며 이미 여러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프로비트만의 블록체인 전문 인재 풀을 구성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비트는 코인마켓 거래소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 후 지난 9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 제출을 완료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