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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내년 증시-비트코인 동반 하락장 예상"

[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3월 테이퍼링을 종료하고 세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예고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내년에 대폭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시장 유동자금이 줄어들면서 가상자산이 대규모 매도세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분석업체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는 2022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올해 연간 73%의 상승률을 기록, 28% 상승한 S&P 500 지수나 7% 하락한 금에 비해 높은 수익을 올린 자산으로 평가된다"며 "그러나 내년에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게 될 것이며, 비트코인의 하락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내년에 주식 시장의 역풍과 그것이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궤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30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4만7299달러(약 5614만원)로 좀체 4만7000달러 선에서 상승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포스트] "내년 증시-비트코인 동반 하락장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3월 테이퍼링을 종료하고 세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예고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내년에 대폭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메타버스서 타임스퀘어 신년맞이 행사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타임스퀘어의 신년맞이 행사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모기업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유명 부동산 그룹 제임스타운(Jamestown)과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서 가상 신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뉴욕 동부시간 12월 31일 23시에 시작되며 가상 볼 드롭 행사 및 신년맞이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DCG 부동산 책임자 사이먼 코스터(Simon Koster)는 "이번 행사는 현실세계의 문화행사를 가상현실에서 개최하는 첫 사례"라며 "뉴욕에 직접 와서 타임스퀘어 볼 드롭 행사에 직접 참석할 수 없던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타임스 스퀘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26층 높이 건물로, 매년 옥상에서 신년맞이 볼 드롭 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포스트] "내년 증시-비트코인 동반 하락장 예상"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타임스퀘어의 신년맞이 행사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다. /사진=뉴스1
로빈후드, 내년 1월 자체 가상자산지갑 서비스 공개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서 서비스 로빈후드가 내년 1월 자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서비스를 본격 활성화하는 것이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내년 1월 중순 자체 개발 가상자산 지갑서비스의 베타버전을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로빈후드는 "현재 160만명 이상 사용자가 로빈후드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들은 1월 중순 이후 로빈후드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상자산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지난 9월 자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개발을 공식화한 바 있다.

[글로벌포스트] "내년 증시-비트코인 동반 하락장 예상"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서 서비스 로빈후드가 내년 1월 자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서비스를 본격 활성화하는 것이다. /사진=뉴스1 외신화상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