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기업 마이지놈박스에 자사주 40만주를 현물 출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마이지놈박스 지분율은 17.46%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EDGC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연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양사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미래 성장동력인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비즈니스를 마이지놈박스를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마이지놈박스는 금융투자협회 K-OTC 상장기업으로 2023년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인도에 20여명의 핵심 개발자를 보유, 플랫폼 및 다양한 App을 개발하고 있다. ‘AI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 컨소시엄 일원으로 관련 핵심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DNA 데이터의 인증과 무결성 확보를 위한 장치 및 기술’을 비롯해 DNA TALK(NFT 기반 서비스) 등 메타버스를 위한 여러 특허를 보유하는 등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기업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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