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엔셀(주), 창립 이래 국내외 14개 제약사의 세포ᆞ유전자치료제 관련 프로젝트 19개 수주로 최근 3년간 누적 매출 70억 달성
- 현재 국내 유일의 세포 유전자치료제와 GMP 등급 바이러스벡터 동시생산이 가능한 CMO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이엔셀은 1월 20일 ‘2022 글로벌 IR @JPM’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세포ᆞ유전자치료제 CMO 사업과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제40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며 미국 유명 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트리(BioCentury)와 글로벌 법무법인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이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패널토론과 투자설명회로 구성되어, 국내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들에게는 해외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한 해외 바이오스타트업들에게 한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주는 ‘Cross IR’ 개념의 행사다.
특히, 이엔셀은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에 선정되어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주력사업인 세포ᆞ유전자치료제와 바이러스벡터 생산 CMO 사업을 소개하였다. 또한, 이엔셀의 원천기술로 개발 중인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EN001의 샤르코-마리-투스 병과 뒤센근위축증 임상 1상 진행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엔셀은 삼성서울병원 장종욱 교수가 2018년 창업한 기업으로, 창립 이래 국내외 14개 제약사의 세포ᆞ유전자치료제 관련 프로젝트 19개를 수주해 국내 CMO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매출 70억을 달성하였다.
지난해 이엔셀은 글로벌 얀센의 임상 3상용 CAR-T 제품과 노바티스 킴리아의 원료 세포 처리 및 공급 계약을 맺었다.
또한, 작년 9월에 음압 시설을 갖춘 GMP 제2공장을 완공하고 바이러스 벡터 생산용 GMP 제3공장을 구축하며 세포기반 유전자치료제의 턴키 생산 역량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이엔셀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포·유전자치료제와 GMP등급의 바이러스벡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CMO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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