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연수동 이리움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에게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연수동 이리움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연수구가 안전하고 활력 있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시의원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8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으로서 송도워터프런트 착공, GTX-B 노선 추진,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및 바이오랩센트럴 유치 등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힘들더라도 시간은 지나가고 역사는 전진하는 만큼 주저앉을 수 없다. 다시 힘을 내서 반드시 지방선거에 승리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찬대 연수구갑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코미디언 엄용수씨를 비롯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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