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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이랜드재단과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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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사랑의 장바구니'

[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가 1인 미디어 진행자(BJ)·사용자와 함께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프리카TV는 결식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랜드재단·BJ·사용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아프리카TV, 이랜드재단과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사랑의 장바구니' 포스터. 아프리카TV 제공.
사랑의 장바구니는 아프리카TV BJ들이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할 생활용품을 직접 준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BJ '가을님', '우당탕지수'가 이날 결식아동 가정 32곳에 전달할 물품과 아이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서도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활동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마련됐다.

아프리카TV는 결식아동 후원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사이트를 통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1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이트를 방문해 결식위기가정을 응원하는 댓글만 달아도 5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1+1 직접 기부하기'를 통해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결식위기가정의 식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

이외 BJ '양팡', '한나', '임다', '김인호', '소대수캐스터', '주영스트', '엣지' 등 7명의 BJ가 참여한 영상 캠페인도 진행됐다. 지난달 조회수 1회당 1000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는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추후 결식아동 가정을 위한 물품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