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 채널'에 한국 영화와 중국 콘텐츠 전문 채널 추가 개설
뉴아이디, 로쿠에 한국영화 서비스 등 2개 채널 추가
뉴아이디, 로쿠에 한국영화 서비스 등 2개 채널 추가
뉴아이디, 로쿠에 한국영화 서비스 등 2개 채널 추가
뉴아이디, 로쿠에 한국영화 서비스 등 2개 채널 추가
[파이낸셜뉴스] 뉴 아이디가 미국 종합 TV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Roku)’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로쿠 채널'에 한국 영화와 중국 콘텐츠 전문 채널을 추가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뉴 아이디는 콘텐츠미디어 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사업 계열사다. 전 세계 20여 개 주요 미디어 플랫폼에 25개의 FAST(광고 기반 스트리밍 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로쿠 채널’에 새롭게 론칭한 채널은 24시간 언제든지 한국영화를 즐길 수 있는 ‘뉴 K무비스'와 중국 영화, 드라마, 방송 등을 공식 영어/중국어 자막과 고품질로 즐길 수 있는 ‘ODC(OnDemandChina)’다.
ODC는 북남미 시청자들을 위한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전문기업 ODK 미디어 산하의 콘텐츠 브랜드로, 온디멘드코리아(OnDemandKorea) 운영사이기도 하다.
뉴 아이디 측은 “뉴 아이디가 ‘로쿠 채널’에 공급 및 운영하는 콘텐츠 전문 채널은 ‘뉴 K팝(NEW KPOP)’, ‘아기상어 TV(BABY SHARK TV)’, ‘키즈팡 TV(Kids Pang TV)’,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포함해 총 6개로 늘어났다”며 “로쿠 채널에 6개 이상의 아시아 콘텐츠 전문 채널을 운영하는 회사는 뉴 아이디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로쿠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시청 시간 기준 1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연간 시청 시간만 730억 시간으로 활성 사용자는 6천만 명이 넘었으며, 사용자들의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은 3시간 이상이다. 자체 서비스 ‘로쿠 채널'을 통해 뉴스, 스포츠, 영화, 드라마 등 250여 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북미 최고의 콘텐츠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계기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콘텐츠 채널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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