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오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서 4주 간 로봇을 주제로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생애주기별 필요한 과학적 소양뿐 아니라 재취업을 전제로 전문역량 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문화를 통한 상생과 나눔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에 이번 8월의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미래교육인 로봇을 주제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모두 8차시로 구성됐으며 일쥐브레인을 이용한 인공지능로봇 이해와 코딩, 로보티즈 R+Task 기초 프로그래밍, 코딩 로봇 조종 및 프로그래밍, 자율주행 로봇 이해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오프라인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기순 센터장은 “과학문화를 지역사회에 조성하고 과학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개최해 우수한 과학 인재를 배출하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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