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258 일원에 '힐스테이트 월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남구는 월산동·백운동·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의 신주거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월산'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환경이다. 단지 인근에 월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이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무진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있고, 봉선동 학원가도 가까워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광주제일고·광주석산고·수피아여고·광덕고·광주서석고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단지 앞에 있는 월산로를 비롯해 대남대로·죽봉대로·상두대로·호남고속도로(서광주IC) 등이 인접해 광주 전역과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광주 최초의 순환선 2호선 백운광장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광주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상무지구·충장로·양동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NC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더불어 CGV·롯데시네마·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동신대병원·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브랜드 평판지수 1위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에 걸맞은 상품성도 누릴 수 있다. 4개 타입으로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고.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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