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2학기 개학에 맞춰 교육복지 우선 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119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걸음기부로 마련한 화재안전 교육 키트는 유독가스 차단 구조마스크. 화재진압 스프레이 소화기, 화재탈출 소방담요, 화재알림 구조알림천, 숨수건 등으로 구성했다. 담임 선생님들은 키트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화재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기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6월말부터 한 달간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800여명은 탄소 중립은 물론, 어린이들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걸음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은 목표걸음수인 5천만보를 상회한 1억 3000여보를 기록했다.
한화손해보험 박정훈 경인지역본부장(왼쪽)이 6일 경기도 시흥에 자리한 배곧누리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운데)에게 화재안전 교육키트를 전달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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