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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11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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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11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개최
네이버 D2SF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관련 이미지. 네이버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는 11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하고 학생창업팀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D2SF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학생 창업팀을 초기 단계에 발굴해 성장을 돕고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 참가접수는 오는 11월 4일까지이며 네이버 D2SF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에는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계획을 가지고 있는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네이버 D2SF는 최종 선정된 팀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3개월간 제공한다. 기술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자금 △클라우드 인프라 △강남 입주공간 등을 제공한다.
기술 성장을 위해 △네이버 기술 리더 피드백 △네이버 사옥 내 입주공간 등의 기회를 마련해 네이버의 기술 노하우도 전수한다.

또 학생창업팀이 기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이버 D2SF 사업 멘토링 △기술 스타트업 네트워크 등을 통해 투자 및 협력 기회도 연계할 계획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학생 기술창업팀이 잘 성장하려면 기술창업에 최적화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지금까지처럼 이번 D2SF 공모전에서도 유망한 학생창업팀을 적극 발굴해 이들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