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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건강한 제주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15일 ‘세계 동물권 선언의 날’ 맞아 제주 유기동물 보호소 찾아 봉사활동

광동제약,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건강한 제주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광동제약 직원들이 지난 15일 세계 동물권 선언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 기업인 '페스룸'과 제주도에서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 캠페인 '예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건강한 제주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광동제약 직원이 지난 15일 세계 동물권 선언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 기업인 '페스룸'과 제주도에서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 캠페인 '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건강한 제주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광동제약 직원이 지난 15일 세계 동물권 선언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 기업인 '페스룸'과 제주도에서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 캠페인 '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건강한 제주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광동제약 직원이 지난 15일 세계 동물권 선언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 기업인 '페스룸'과 제주도에서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 캠페인 '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광동제약 제공
제주삼다수 유통사인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와 맺은 인연을 계기로 기업 역량을 활용한 제주 지역사회 공헌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지난 15일 세계 동물권 선언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 기업인 '페스룸'과 손잡고 제주도에서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 캠페인 '예스(YES, Your Energetic Supporters)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에서 유기된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위생 및 건강케어와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유기동물의 행복을 찾아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광동제약은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 출시를 계기로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페스룸 임직원과 제주대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제주 제주시에 위치한 행복이네 보호소 유기동물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동형 미용 봉사 차량 '예스카'를 활용해 유기견과 유기묘의 건강과 위생을 점검하고 견옥고와 페스룸 영양제, 간식 등을 급여했다.

또 유기동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광동제약은 1000만원 상당의 견옥고와 현금 500만원, 페스룸은 1000만원 상당의 스마일 배변패드를 비롯한 위생용품과 영양제를 기부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물이라는 제주의 귀한 자원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제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