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고주사율·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 적용
LG전자 모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리그(LCK)와 유럽 리그(LEC)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2년 연속 인기 e스포츠 대회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리그(LCK)와 독일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유럽 리그(LEC)의 공식 모니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기능을 모두 적용해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또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능도 탑재했다. 25형 FHD(1920x1080)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sRGB, area) 97%를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은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의 압도적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향후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 27형 올레드 모니터 등을 시작으로 25형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은 상반기 중 한국,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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