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2' 참가자들이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꼽혔다.
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포브스는 최근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리뷰에서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8을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이자, 게이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모니터'로 선정했다. 이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등재했다.
포브스는 "이 제품은 고해상도와 고주사율 외에도 퀀텀 미니 LED 패널을 사용해 2000니트의 최고 밝기에 도달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의 극적인 곡률로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실제 오디세이 네오 G8은 △240㎐의 고주사율 △1㎳의 빠른 반응 속도 △4K 해상도와 HDR 성능 지원을 통한 개인 홈 시어터 시청 경험 제공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CoreSync)' 등 고사양을 자랑한다.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네오 G9도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49형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대형 커브드 모니터로 멀티태스킹 작업에 유리하고, 1000R 곡률로 이미지가 균일하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디세이 네오 G8은 미국의 유력 평가 매체인 '뉴스위크'와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 '홈시어터리뷰', 영국의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 등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받은 바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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