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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성훈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성훈과 병원 응급실 방문' 루머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방송인 박나래, 성훈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방송인 박나래씨(왼쪽)와 배우 성훈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박나래씨가 배우 성훈씨와 관련한 악성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루머 유포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관련 게시글 15건에 대해 고소했다.

이들에 대한 성적인 내용의 악성 루머가 지난달 온라인상에서 유포된 바 있다. 박씨와 성씨가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는 취지의 게시글에 박씨의 소속사는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성씨 또한 이와 관련해 지난달 18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