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캡처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 챗봇 이름이 '큐:(Cue:)'로 확정됐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15일 '큐:'라는 명칭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그동안 '서치GPT'로 알려진 네이버의 차세대 검색 챗봇 서비스명이 '큐:'로 못박아진 것이다. '큐:'는 챗GPT를 도입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 엔진 '빙'처럼 챗봇 AI를 탑재한 검색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큐:'는 네이버의 검색 대규모언어모델(LLM)인 오션(OCEAN)을 기반으로 한다. 오션은 네이버 자체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검색에 특화시킨 모델이다.
현재 '큐:' 프로젝트 개발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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