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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직업·미래직업,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보세요"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각화

"신직업·미래직업,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보세요"


[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38편을 시각화해 워크넷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뉴스는 국민이 보다 쉽게 신직업과 미래직업을 접하도록 직업선정의 배경과 직업 개요, 필요한 역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카드뉴스로 선보이는 직업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일반부와 청소년부 최우수상으로 뽑힌 메타버스 배리어프리 설계사, 해양도시 관리사를 포함한 14개 수상작, 지난 2021년 공모전 일반부와 청소년부 최우수상 수상작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 우주 건축가 등 14개 직업 그리고 2020년 공모전 최우수상작 크리에이터 광고 관리사 등 10개 직업이다.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 친환경, 코로나 이후 시대 등 변화된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됐다.

제4회 공모전은 오는 8월에 열린다.
공모 주제는 고용정보원이 그동안 발굴하고 제안한 신직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새롭게 부상 가능한 미래직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고용정보원은 미래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더 적극적으로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주제도 제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정보원 홈페이지와 워크넷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