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장수영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2일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선안을 사전공지한다고 10일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한 것이다. 현장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개선을 진행 중이다.
고용부는 개선안을 사전 공지해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접수된 의견은 산업계 검토, 전문가 논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고용부는 올해 내로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올해 개선되는 NCS가 산업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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