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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노후 생활자금, '버팀목 프리미엄 종신보험'으로 마련하세요"

연금액보증형 변액연금전환 기능
주계약 체증형 가입 시 매년 체증하는 사망보장도
유병자·고령 고객 위한 간편심사 기능도 탑재

KDB생명 "노후 생활자금, '버팀목 프리미엄 종신보험'으로 마련하세요"
KDB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KDB생명이 은퇴 후 안정된 노후와 생활자금 준비를 지원하는 ‘버팀목 프리미엄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설된 연금액보증형 변액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에 대비한 노후 자금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금액보증형 변액연금전환 조건은 △최소 거치 기간 5년(전환 후 연금지급개시까지 최소한의 기간) △전환나이 만 15세~70세 △연금개시 나이 45세~80세이다. 단, 연금개시나이는 전환나이와 최소거치기간의 합 이상이어야 한다.

기존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을 강화해 주계약 체증형 가입 시 가입 5년 후부터 20년 동안 매년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보장이 체증돼 든든한 보장설계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KDB생명은 3가지 간편심사 기준만 통과하면 유병자 및 고령 고객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기능도 탑재했다.

간편심사형은 만성 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의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뇌졸중증, 간경화증,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루게릭병, 파킨슨병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본보험료 총액을 납입한 계약에 대해 납입완료보너스 기능의 일환으로 적립금 가산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저해지 종신보험의 자금 활용성 개선 차원에서 여유 자금은 추가납입이, 납입완료 후에는 고객의 자금 활용 계획에 따른 중도인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버팀목 프리미엄 종신보험’은 고령화 시대 보험 소비자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실용적인 혜택을 담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라며 “KDB생명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길어진 노후를 보다 안정되고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변화와 소비자들의 삶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상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