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의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28일 오전 0시30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국방부 서문 입구 차단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A씨는 국가정보원 소속 현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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