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7월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4 한경협 최고경영자(CEO)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한경협 하계포럼은 최신 경영 트렌드 공유 및 비즈니스 교류를 할 수 있는 경제계 최대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대전환 시대: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도전과 혁신’을 대주제로 열린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연사로 나서 ‘금융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미래 먹거리인 우주산업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포럼에선 세계적인 이슈인 2024 미국 대선 전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살펴보고,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트렌드,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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