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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위탁운용사에 IMM 등 7곳[fn마켓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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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과기공 이어 탈락

노란우산 위탁운용사에 IMM 등 7곳[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4800억원 규모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위탁운용사에 IMM PE 등 7곳이 선정됐다.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위탁운용사까지 선정됐던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슈가 불거진 후 과학기술인공제회에 이어 노란우산도 탈락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2800억원 규모 일반 부문에서는 IMM프라이빗에쿼티,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등 4곳을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900억원 규모 소형 부문선 대신프라이빗에쿼티, LB프라이빗에쿼티, 코스톤아시아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크레딧 부문선 글랜우드크레딧,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선정됐다.

일반 부문은 1곳당 약 700억원, 소형 부문은 1곳당 약 300억원, 크레딧 분야는 1곳당 약 500억원이 출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리그는 2000억원을 초과해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소형리그는 2000억원 이하로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크레딧은 3000억원 이상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이번 운용사는 국내 기관투자가로부터 투자가 확약된 경우로 한정된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명시한 전문투자자 또는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투자모태조합 및 이에 준하는 유사기관으로부터 투자확약(LOC)을 받아야 한다.

펀드 결성 기한은 위탁운용사 선정 후 1년 이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