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
내년 1월 9일까지 지원...최종 발표는 24일
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 일정. EY한영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사업계획 경영대회를 연다.
24일 EY한영에 따르면 ‘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을 개최한다. 지난 23일 시작한 모집은 내년 1월 9일까지 이뤄진다.
이 대회는 EY한영과 글로벌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Korea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언 활동으로, 이번에 6회를 맞이했다. EY 사회공헌 철학이자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경쟁보다는 실질적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동안 대학생 약 360명이 대회에 참가했고, 500여명의 EY한영 임직원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EY한영의 컨설팅 조직인 EY컨설팅과 전략컨설팅 특화 조직인 EY-파르테논 소속 컨설턴트들을 비롯해 감사·세무·재무자문 전문가들이 강사와 멘토 등으로 나선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고,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심층 멘토링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대회는 오는 1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한다. 이때는 합격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지원자들이 직접 컨설팅 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이후 17일 서류 합격자가 발표되며, 온라인 면접은 그달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4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내년 2월 4일부터 팀빌딩 및 소프트 스킬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조별로 팀을 나눠 EY한영 전문가 멘토링을 기반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예선 및 본선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발표한다. 본 대회는 2월 27일 본선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팀과 우수팀 선정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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