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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신산업으로 초격차 확보로 첨단산업 선도 구미시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등 첨단산업기반 확충
'신산업 육성전략'을 중심 구미첨단산업 발전 로드 맵 구체화

8대 신산업으로 초격차 확보로 첨단산업 선도 구미시
구미시 첨단산업 주요 추진 계획. 구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시가 반도체·방산 등 8대 신산업으로 초격차를 확보, 첨단산업을 선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반도체·방산 등 첨단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그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자리 잡은 것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했기 때문이다"면서 "첨단산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청년과 우수 인재가 찾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산업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수도권 외 지자체 중 유일하게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유무인 복합체계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에도 선정되며 두 개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기반 구축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국책사업을 유치했다. 첨단방위산업 진흥센터는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부지 매입비 150억원을 투입해 '구미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도 본격 추진하며, 첨단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로의 혁신을 위해 지난해 '구미시 신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했다.

지역 산업의 초격차 확보와 미래 도전적 융합산업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8대 신산업(반도체, 이차전지, 방산, 로봇, 가상융합, 디지털헬스케어, 첨단모빌리티, 에너지)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50개 사업, 3조1733억원 규모의 신규 및 지속사업을 발굴했다.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후속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산업별로 제조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매 분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첨단산업 발전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 지역 내 혁신기관을 확충·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산학협력형 우수 인재 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급 인력이 구미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