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38)가 평소 즐겨 마시던 아메리카노를 끊고 두통과 식도염 등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올린 영상에서 “지금 한 2~3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제가 아메리카노를 아예 끊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일주일에 1~2회씩 와야 하는 두통, 역류성 식도염, 속 꼬임이 아메리카노를 끊은 지 한 달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없다”라며 신체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두통이 올 것 같다 싶을 때 두통약 하나 먹으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갔다”라고 말한 주우재는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안좋은 분들이 계시면 과감하게 아메리카노 한번 끊어 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조언했다.
주우재는 만약 커피를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메리카노 대신 디카페인이나 라테 중 제일 단 연유 라테 등을 마신다는 ‘팁’도 함께 전했다.
커피의 주요 성분인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각성 효과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불안, 불면, 심박수 증가, 소화불량이나 두통, 손떨림, 극심한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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