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6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가진 유세에서 권성동, 양향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과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이 19일 9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권역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수도권에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전국·경기·충청)·나경원 의원(서울·경기·인천)·안철수 의원(서울·경기)·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인천)이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영남권에선 주호영 의원(대구·경북)·김기현 의원(부산·울산·경남)이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호남에선 이정현 전 대표와 양향자(광주·전남·전북) 전 의원이 활동한다.
강원·제주권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맡았다.
지역 기반과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배치해 선거 권역별 바람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주호영·김기현·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 이정현 전 대표 등 9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두는 9인 체제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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