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1∼30일(탑승일 기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 및 유족, 동반 보호자 1인에게 최대 50%의 운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그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지만,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에는 대상을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 지참시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일반석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반 보호자 1인도 함께 탑승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특별 할인은 이날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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