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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10억 번다’ 과천 로또에 ‘들썩’...얼마나 몰릴까? 청약 연기

당초 9일서 16일로 연기
당첨되면 10억 시세차익

'앉아서 10억 번다’ 과천 로또에 ‘들썩’...얼마나 몰릴까? 청약 연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로또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청약 일정이 연기됐다. 해당 청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좀 더 상세히 정리했다는 것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명이다.

9일 LH에 따르면 당초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전용 55㎡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16일로 연기했다. 당첨자 발표일도 20일로 늦춰졌다.

'앉아서 10억 번다’ 과천 로또에 ‘들썩’...얼마나 몰릴까? 청약 연기
자료 : LH

이번 지정타 줍줍은 로또로 이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격이 5억933만원에 책정됐다.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5월29일) 기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내 혼인 증명이 가능한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중 한 조건을 갖추면 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실거주 의무는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5년이다. 청약은 'LH청약플러스'에서 진행한다.

'앉아서 10억 번다’ 과천 로또에 ‘들썩’...얼마나 몰릴까? 청약 연기
자료 : LH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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