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한류 / 고삼석 / 새빛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으로 대표되는 기술 혁신이 세계 콘텐츠 산업을 재편하는 가운데 한류는 여전히 세계를 호령할 수 있을까.
콘텐츠·미디어 전문가인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는 신간 '넥스트 한류'(새빛)에서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전면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K-컬처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저자는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nology)라는 핵심 키워드를 내세워 AI 시대에 한류가 나아갈 길을 기술적, 정책적, 산업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저자는 우선 한류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주요 성과와 정책의 한계를 짚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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