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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양국 교감 하에 조율 중"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양국 교감 하에 조율 중"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3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문화예술인 간담회 및 취임 30일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30일 "한미 정상회담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양국의 교감 하에서 계속 조율 중"이라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7월 말이라는 날짜는 대통령실에서 밝힌 바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7월 넷째주 방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강 대변인은 "어떤 방식이든 조율이 되는 한 결과에 대해서 언론인에게 공지할 예정"이라며 "지금은 교감 아래서 여러 분야에서 조율 중이다. 관세 역시도 상호교감 아래서 (조율을)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