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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검찰 특활비에 "향후 책임 있게 쓰고 소명"

대통령실, 검찰 특활비에 "향후 책임 있게 쓰고 소명"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5/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5일 검찰 특수활동비에 대해 "국회와 법무부, 검찰청 의견들을 함께 고려해 향후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법무부는 검찰청의 특활비의 경우도 검찰 개혁 입법 완료 후에 집행하겠다라고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국회에서 추경안이 넘어오지 않았나"라며 "부대 의견에 특활비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