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업무 종사자로서 품위 손상, 시민 안전 위험 행위에 대해 신속 조치
【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경기도 과천시는 최근 과천 지역 축제 현장에서 술에 취해 행사장 안전요원과 의 폭행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소속 직원 A씨에 대해 직위를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 업무 종사자로 서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켰고, 다중이 밀집한 장소에서 시민의 안전 을 위협하는 행위를 한 점에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 며 "사건 인지 후 신속하게 직위해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 7월 12일 서울랜드에서 얼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 스티벌'에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행사장 안전 요원과 폭행 시비에 휘말리는 등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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