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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되찾도록” 깨끗한나라, 호우 이재민에 생필품 전달

충남 지역에 화장지 30롤 1100여개 기부

“일상 되찾도록” 깨끗한나라, 호우 이재민에 생필품 전달
깨끗한나라 로고. 깨끗한나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가 충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깨끗한나라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화장지 30롤 1100여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위생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깨끗한나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8만여개 위생·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여성 청소년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3억1000만원 규모의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