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10월 출범 중수청, 2차 특례임용 201명 신청

검찰 소속 검사·직원 대상 추가 접수
미충원 인력은 경찰·변호사·회계사 등 경력채용

[파이낸셜뉴스]
10월 출범 중수청, 2차 특례임용 201명 신청
/사진=뉴스1


다음달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2차 특례임용에 검찰청 소속 검사와 직원 201명이 신청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경력과 전문성 등을 심사해 임용 대상자를 정하고 출범에 맞춰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차 특례임용 희망 신청에 201명이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검사와 검찰·마약수사직렬 7급 이상 공무원, 전산·방송통신직렬 등 일반직 공무원이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1차 특례임용에는 2376명이 신청했다. 이후 철회 절차를 거쳐 최종 신청자는 1761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2차 신청은 중수청 출범이 임박한 점을 고려해 별도의 철회 기간을 두지 않았다.

2차 신청자 201명이 모두 임용되는 것은 아니다. 준비단은 이달 말까지 신청자의 근무 희망지와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실제 특례임용 대상자를 선정한다. 1차 1761명도 이번 자료에서 확인되는 수치는 '최종 신청인원'으로, 실제 임용 인원은 제시되지 않았다.

특례임용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직위는 별도 경력경쟁채용으로 충원한다. 경찰과 변호사, 회계사, 사이버기술·금융분석 전문가 등이 대상이다. 검찰청에서 공소청으로 소속이 바뀌는 공무원은 관련 법 부칙에 따라 내년 4월 30일까지 중수청에 특례임용을 신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